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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교회초기애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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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복 목사 (2003-07-23 15:51:53, Hit : 3443, Vote : 508)
Subject  
   초기애환사 수록작업을 마치면서
  ◆초기애환사 수록을 마치면서◆
                김태복 목사

28년 전인 1975년 11월 홍익교회 부임할 당시, 김관호 목사님이 넘겨주신
두 권의 노트에 홍익교회의 초기애환사가 기록되어 있었다. 언제인가 이 모
든 내용을 컴퓨터로 옮기는 작업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좀체 여유가
없었다. 특별히 김관호 목사님의 글씨는 난필(亂筆)이어서 대부분의 사람들
이 읽지 못할 정도요, 또 내용 중에 개인적으로 공격한 부분들도 적지 않아
서 다소 정리할 필요가 있으므로, 부득히 그 작업은 내가 할 수 밖에 없다는
부담감을 언제나 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홍익교회 홈페이지에 틈틈이 수록하다 보니 어느 사이 다 마쳤다.
마치고 나니 너무나 홀가분하다. 옮기는 작업을 하는 동안, 1960년 12월부터
1975년 10월까지의 거의 15년의 홍익교회의 역사는 너무나 파란만장하다는
생각을 금할 수가 없었다. '어떻게 교회가 이런 시험을 만날 수가 있는가?
어떻게 물러간 L장로란 분은, 하나님이 무서운 줄 모르는 그런 무모한 행동
을 저지를 수가 있었을까?'하는 생각으로 탄식하기도 하고 분노하기도 했었
다.

그런 너무나 많은 풍상 속에서도 교회가 무너지지 않고 버텨온 것은  김관
호 목사님의 하나님과 교회를 순수하게 사랑하심과 묵묵히 충성으로
버텨준 교인들의 믿음 탓임을 글들 속에서 찾아낼 수 있었다. 사실,
김관호 목사님이 자기의 후임자가 되어줄 것을 제의한 것은 1973년
여름이었다. 그 때 홍익교회가 내가 시무하고 있던
가곡교회(경기도 남양주군 화도면 가곡리)에서 학생수련회를
개최할 때였다. 그러나 그 때는 내가 위임목사가 된지
1년(1972년 8월 위임)도 안되던 때요, 또 김관호 목사님은 교회 내에서
생긴 시험 탓에 지치고 계신 탓이었기 때문에 교회를 은퇴하시기에는
시기상조임을 말씀 드리면서 사양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1975년 두 번째로 제의할 당시에는 가곡교회의 청소년들이 거의 도
시로 빠져나간 탓에 30대 중반의 젊은 목회자로는 너무나 곤고한 입장에 있
었는데다, 홍익교회는 수십명의 학생들이 모이고 있다는 미래가 보이는 교회
였기에 수락을 하였고, 가곡교회에서도 젊은 목회자의 미래를 위해서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는 그곳 장로님의 설득에 의해서 홍익교회로 부임할 수 있
었던 것이다. 이제 홍익교회의 제2대 목사로 부임한지 28년이 되었다. 그 동
안 나도 김관호 목사님처럼 순수한 신앙으로 목회하려고 애써왔다.

그런 탓인지, 우리 홍익교회는 여봐란 듯이 내놓을 만한 업적들이 많지 않
지만, 홍익교회의 중심만은 하나님을 향한 순수함의 샘이 언제나 솟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3년 반이 되는 2006년에 부임할 제3대 목사님도 할 수
만 있으면, 하나님을 중심으로 사랑하고 교인들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순수한
목회자를 모셨으면 하는 바램이 나에게는 있다. 그렇지 않은가? 2대에 걸쳐
45년 동안 이렇게 순수하게 키워 놓은 목장을 자기 과시욕에 불타는 목회자
가 부임하여 교회성장을 이룩하겠다고 지나치게 밀어붙임으로 혼탁한 교회
가 된다면, 그처럼 분통 터질 일이 어디 있겠는가?

이러한 점을 깊이 유의하면서 현 홍익교회 지도부는 앞으로 후임자를 신중
하게 선택하였으면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홍익교회 초기애환사는 할 수
있는 대로 교회창립일인 12월 둘째 주에 우리 교회 자체적으로 발간하여 전
교인들이나 홍익교회를 거쳐갔던 분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이미 원고가 다
입력되어 있음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발간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이제
나도 남은 3년 반 동안 1976년부터 2005년까지 역사를 기록해야 할 것을 계
획하면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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