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무제 문서
 
중보기도실
홍익갤러리
믿음의글/은혜나누기
도란도란이야기터
홍익자료실
릴레이성경쓰기
회원가입을 하시고 로그인 하셔야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0
 1184   60   1

  View Articles

Name  
   권민정 (2017-12-25 18:52:33, Hit : 187, Vote : 20)
Subject  
   2017 제자훈련을 마치며 - 화요여성반 황민경
                                                    2017 제자훈련을 마치며

                                                                                                      화요여성반 황민경


제가 훈련을 마무리하며, 어느덧 12월도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지난 1년을 돌아보면, 2017년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는 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처음 육아휴직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는데, 담임목사님이 지나가시면서 제자훈련을 권유하셔서 제자훈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막연하게 휴직을 하고나면 시간이 많이 남을 것이고, 세상 속에 찌들어가는 나를 보면서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막연하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나의 무너진 신앙의 습관들을 다시 회복하고 싶다는 마음이 첫시작이었습니다. 말씀과 큐티, 나눔과 성경공부, 독서, 기도 등을 통해 무너졌던 신앙의 습관들을 하나씩 훈련해 갔습니다. 처음에는 큐티에서 음성듣기도 쉽지 않고, 기도하려고 무릎을 꿇으면 5분도 버티기 어려워 몇 번씩 시계를 봐야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들 속에 하나님은 나에게 다가와 나의 지난 시간들이 무의미하지 않았음을 말씀하셨고, 그 사랑 안에 용기를 얻고 점차 신앙의 습관들을 세워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공동생활, 내전치유수양회, 성령수양회의 3번의 수양회가 기억에 남습니다. 수양회를 통해, 함께하는 제자반 지체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하나님이 어떻게 만들어가고 계시는지 알게되면서 은혜와 도전을 받았고, 나의 상처와 연약함들이 드러나면서 또한 나를 치유하시고, 성령의 체험과 은사를 부어주심을 통해 내 삶 가운데 새롭게 소망을 품게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 경험들은 내 삶의 변화의 시작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 여름을 보내며 알게 된 나의 질병을 통해, 나의 생명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선물이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령수양회를 통해 주신 말씀과 믿음의 소망을 통해 나의 건강에 대하여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연습이 되었습니다. 종종 몸이 힘들고 아플 때도 있지만, 지금도 내 안에 계속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맡겨드리려고 합니다.
    시댁과 남편에 대한 상처들이 반복적으로 나를 힘들게 했었는데, 내적치유와 성령수양회를 통해 나의 마음을 치유하시고, 나의 삶 속에 변화들을 인도하셨습니다. 시댁과의 갈등 속에서 남편의 연약함과 힘든 마음들이 터져나왔고 그것으로 내 안에 남편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내가 시부모님께 무엇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계속 기다리라고 하시는 말씀과 성령수양회를 통해 평안의 매는 끈이 되게 하시겠다는 말씀의 소망을 붙잡고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아직 시부모님의 상황이나 마음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이를 통해 남편은 더욱 하나님 앞에 나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부부가 마음을 합하여 대화하고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사이로 변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두려움들과 분노의 마음들이 해결되고 적절한 때에 우리 사이에 관계를 회복하시고 사랑하게 하실 것을 믿고 기다립니다.
제자훈련은 그저 신앙의 습관들을 세우는 것뿐만 아니라, 내가 삶의 중심이 되어버린 죄와 상처들이 회복되고, 치유되며, 내가 예수님의 제자로서 훈련되어가고 변화하여 가는 과정이었습니다. 또한 각자가 제자로서 훈련될 뿐만 아니라, 하나의 공동체로 서로 기도해 줄 수 있는 좋은 동역자들을 만나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함께한 제자반 식구들을 통해 도전받고, 나의 부족함을 채우고, 내려놓고, 서로를 위해 전심으로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제자반을 마치며, 여기에서 완성이 아닌, 어린아이에서 좀 더 성숙한 성인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도록 나아가길 기도하고 소망합니다.

Prev
   제자훈련공동생활-화요여성제자반 장용희

양향숙
Next
   2017 제자훈련을 마치며 - 화요제자반 최정희

권민정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Zetyx

 
청년부 | 고등부
중등부 | 소년부
유년부 | 유치부
영아부 | 아기학교
호산나찬양대
할렐루야찬양대
남선교회연합카페
고양홍익교회
복된홍익교회
아세아홍익교회

 
교회소개 / 예 배 / 공동체 / 교회학교 / 홍익소식 / 전도와선교 / 홍익마당
Copyright 2001.Hongic Community Church. All Rights Reserved.
우편번호 133-811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동 381-9
대표전화 2297-2040~1 Fax 2297-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