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무제 문서
 
중보기도실
홍익갤러리
믿음의글/은혜나누기
도란도란이야기터
홍익자료실
릴레이성경쓰기
회원가입을 하시고 로그인 하셔야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0
 1160   58   1

  View Articles

Name  
   이선경 (2017-01-05 21:41:28, Hit : 255, Vote : 9)
Subject  
   제자훈련을 마치며 - 화요여성반 홍혜진
안녕하세요! 저는 제자훈련을 받고 있는 홍혜진입니다.

아직 부족하고 하나님과의 극적인 만남은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사랑과 은혜가 이 자리에 계신 분들께 전달되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누고자 합니다.

천주교 모태신앙이었던 저는 결혼을 하면서 교회를 마지못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익히 알고 있는 찬송가인데도 입을 열지 않았고 목사님 설교시간에는 자는 척을 하며 힘든 시간들을 보내던 어느 날“나는 너가 어디에 있든지 너의 하나님이란다”라는 생각을 주셨습니다. 그 후로 목사님의 설교가 귀에 들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뒤늦게 알았지만 시어머니께서는 제 입에서 찬송을 부를 수 있도록 기도드렸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시어머니께서는 잠을 자고 있는 아들, 며느리, 손주들의 머리에 손을 얹으시고 기도를 해주시곤 하는데 그런 어머님의 눈물의 기도로 우리 자녀들이 큰 어려움 없이 무탈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잊지 않고 있었지만 단지 목사님의 설교가 좋아 10년 째 썬데이 크리스챤으로 주일만 간신히 지키며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러다 2012년 12월 21일 소가 도살장에 끌려가듯 사랑의 순례를 다녀와 1년 후 또 어머님 손에 이끌려 2014년 일대일양육을 받고나서 요리빼고 조리빼다 어머님은 물론이고 사랑방지기님과 주위분들의 적극적인 권유에 올해 시작하게 된 제자훈련..처음엔 난 몸도 아프고, 배우자 사업장에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며 돕느라 바쁜데.. 난 못해! 나 안 해!!큰 죄 짓지 않고 그냥 이대로도 좋고 행복한데 굳이 제자훈련을 받아야 하나 하며 제자반을 권유해준 분들이 원망스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제자훈련 1년 동안 큐티하는 방법만이라도 터득하자고 다짐을 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응답을 받았습니다. 3월17일 나에게도 말씀하여 주시는 하나님아버지의 은혜가 커 여기저기 주위분들과 나눔을 하니 감사는 배로 커졌던 일을 잊을 수 없습니다.

마음이 여린 나에게 감당하기 힘든 두 명의 남자아이를 주신 이유는 나를 강하게 해주시기 위함이겠지 하면서도 킹콩처럼 소리를 지르지 않으면 통 듣질 않는 아이들에게 사랑으로 대하지 못하고 악만 늘고 있는 모습이 싫어 제자훈련으로 인해 변화시키고자 싶었던 마음은 4월 말 쯤 제 화를 이기지 못하고 큰 아이의 몸과 마음에 상처를 내고 말았습니다. 큰 아이가 나의 기대치에 못 미치면 다그치고 혼을 내곤 했습니다. ‘이런 내가 무슨 제자훈련을 받겠다고 하는 건지..’마음은 점점 더 불편해지고 깊은 수렁에 빠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큐티를 하는데 말씀으로 위로해 주셨습니다. 완전한 사람은 하나님뿐이고 나에게 맡겨 주신 보석을 반짝반짝 빛이 나도록 잘 닦아 주는 것이 나의 일이라는 것을 알려 주셨으며 그 때부터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것을 깨닫고 체벌은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또 아이들과 처음 가정예배를 드릴 땐 둘째 녀석이 드러누워 있곤 했는데 지금은 전 날 무서운 꿈을 꾸었다며 자기를 위해 기도를 해달라고 합니다. 저희 큰 아이와 저는 둘째 윤민이를 위해 손을 맞잡고 기도도 드리고 찬송가를 부르며 아이들과 나눔도 합니다. 비록 아이들 아빠는 퇴근이 늦어 함께하지 못하고 짧은 시간 가정예배를 드리지만 참 은혜가 되어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가 절로 나온답니다.

또 내적치유 수양회에 가서는 내가 미워하던 사람에 대한 긍휼한 마음과 용서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내가 변하니 관계회복이 되어지는듯 합니다.
또한 성령수양회에서는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내 곁에 늘 계셨는데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제자훈련을 받지 않아도 이대로가 좋다고 했던 마음이 교만이고 죄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15년 5월 목디스크 시술을 해도 여전한 나의 아픈 몸을 고쳐주시면 하나님의 일하며 봉사하겠다고 기도드렸던 나에게 이웃사랑회에서 어르신들의 점심을 챙겨드리며 섬기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봉사한 첫 날 돌아오는 차 안에서‘고작 3시간 내어드렸을 뿐인데 이 알 수 없는 기쁨은 뭐예요?’라며 혼잣말을 하며 미소짓게 했던 일뿐 아니라 지금처럼 기온이 떨어지는 날이 되면 어김없이 손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져 손이 곱아 휴대폰 터치가 되지 않던 겨울을 몇 해 보냈었는데 지금은 그런 증상도, 손 저림도, 등의 통증도 없습니다. 나의 병든 마음과 몸을 치유해 주시는 분은 하나님뿐 이심을 고백합니다.

이렇게 크고 작은 변화와 예전에는 내가 생각할 수 없었던 마음가짐과 행동들이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신 주위 분들의 권유와 기도가 아니었으면 불가능 하지 않았을까요?
이 자리에 앉아 계신 분들도 4년 전의 저처럼 가시방석으로 불편하신 분들이 계시겠지요?^^ 저는 돌고 돌아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여러분들은 지름길로 가셔서 하나님과 동행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태어나자마자 하나님 곁으로 가게 될 저를 다시 살게 하시고 결혼을 하며 믿는 가정으로 보내주셔서 안일한 신앙을 가졌던 저를 다시 만나주셨으며 제자훈련을 통해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을 가졌던 저를 조금씩 걷게 하셔서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게 하심과 아이들을 양육하며 지치고 힘든 마음을 말씀으로 위로해 주시는 주님 행하신 일들이 놀라워 이제는 두 팔 벌려 주님을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살다보면 몸도 다시 아프고 나약한 존재라 넘어질 때가 많겠지만 가장 좋은 것으로 주기 원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 손을 다시 꽉 붙잡고 일어서는 제가 되겠습니다.

Prev
   제자훈련을 마치며 - 화요여성반 임정래

이선경
Next
   제자훈련을 마치며 - 화요여성반 이선경

이선경


Copyright 1999-2017 Zeroboard / skin by Zetyx

 
청년부 | 고등부
중등부 | 소년부
유년부 | 유치부
영아부 | 아기학교
호산나찬양대
할렐루야찬양대
남선교회연합카페
고양홍익교회
복된홍익교회
아세아홍익교회

 
교회소개 / 예 배 / 공동체 / 교회학교 / 홍익소식 / 전도와선교 / 홍익마당
Copyright 2001.Hongic Community Church. All Rights Reserved.
우편번호 133-811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동 381-9
대표전화 2297-2040~1 Fax 2297-2042